[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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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팬들에 대한 뜨거운 인기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세븐틴은 내달 13일과 14일 양일동안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인답지 않은 속도의 팬덤 확장을 보이고 있는 세븐틴은 팬들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앵콜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 콘서트 규모를 키워가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성장할 세븐틴의 모습과 공연돌로서의 자리매김 또한 기대 되어지고 있는 부분이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12월 24~26일 진행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분들과 한 번 더 공연을 관람을 하고 싶다는 팬분들의 요청이 이어져 앵콜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앵콜콘서트를 통해 팬분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뷔 8개월차를 맞이한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공연돌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월에 열린 첫 단독콘서트에서 “작은 곳에서부터 관객과 소통하며 진정한 공연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던 세븐틴은 앵콜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븐틴은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살려 매회 다르게 선보이는 로테이션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공연돌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며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븐틴의 첫 단독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매진 사례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의 앵콜콘서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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