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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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아이콘의 취향저격을 불렀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과 서인국이 세 고양이의 일일 아빠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과 서인국은 고양이 세 마리를 돌보기 위해 의뢰인의 집을 찾았다. 강호동은 고양이를 돌보던 중 이재훈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았다. 강호동은 이재훈에게 아이콘 멤버 김진환과 비아이가 새로운 펫시터로 온다고 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통화를 끝낸 강호동은 아이콘의 ‘취향 저격’을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박자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어색한 제스처와 특유의 억양으로 ‘취향 저격’을 불러 서인국의 폭소를 유발했다.

강호동은 민망했는지 서인국에게 “부끄러우면 지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서인국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저는 질래요”라고 말했다.

JTBC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JTBC ‘마리와 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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