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강민호
강민호
전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남편이자 야구선수 강민호를 응원했다.

신소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내 사람. 멋있다, 내 남편”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호 야구장 준공기념. 강민호 선수 고맙습니데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 선 강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강민호 야구장은 지난달 28일 완공됐다. 강민호의 기부금 2억 원과 양산시비 3억 원 등 모두 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야구장은 좌·우측 95m, 중간 펜스 110m 크기로 본부석과 더그아웃, 200석 규모의 이동식 관람석 등을 갖추고 있으며, 투수의 투구 연습장과 타격 연습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강민호 야구장 개장 첫 대회로는 ‘양산시장배 중학교 야구대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신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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