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오나미
오나미
‘님과 함께2’의 오나미가 일찍이 허경환을 향한 마음이 있었음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하게 된 오나미-허경환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정수-김숙 가상 부부에 이어 ‘님과 함께’ 두 번째 희극인 가상 부부로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허경환을 향한 오나미의 마음을 드러낸 방송이 눈길을 끈다.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박지선과 오나미가 ‘씨스타29’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 중 오나미는 “허경환에게 점심을 먹자고 문자를 남겼는데 답장이 없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지선은 “아홉수라 그래~”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내년쯤 답장이 올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과 오나미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이들의 본격적인 가상 결혼생활은 12일부터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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