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내 방의 품격'
'내 방의 품격'
가수 레이디제인이 ‘내 방의 품격’서 홍진호의 싱글하우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케이블채널 tvN ‘내 방의 품격’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3회에는 ‘싱글남 인테리어’를 주제로 연예계 대표 싱글녀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MC 김준현은 “이번 주제가 ‘싱글남 인테리어’인데, 레이디제인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는 혹시 싱글남의 집에 많이 가보셔서 그런 것 아니냐”고 궁금해하자 레이디제인은 크게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그런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제가 실제로 가본 남자 집은 홍진호씨 집이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보기보다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타 방송 촬영차 방문했던 홍진호 하우스에 대한 소감을 전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지친 삶에 휴식이 되고 취미생활을 적절하게 반영하면서도 이성을 초대했을 때 손색없는 실용만점 싱글남 인테리어를 알기 쉽게 전할 계획이다. 안 쓰는 행거로 파이프조명을 만들어 세련미를 더하는 법, 150만원 견적의 파벽돌 아트월을 단돈 5만원에 우드락으로 만드는 법 등 셀프인테리어 고수들의 특급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레이디제인이 출연하는 ‘내 방의 품격’은 6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내 방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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