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출신 김다현, "연기 못 한다고 밟힌 적 있다" 충격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가맨

록밴드 야다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야다 출신 배우 김다현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다현은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텃세를 받은 일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다현은 “어느날 연기를 지도하던 한 연출가가 그게 안 되느냐면서 연기를 못한다고 나를 발로 밟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어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밟혀봤다. 너무 화가 나 열심히 했더니 잘했다고 칭찬하더라”라며 당시의 억울함을 설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야다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