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갤럭시데이즈
갤럭시데이즈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장기공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갤럭시익스프레스는 장기공연 프로젝트 ‘갤럭시데이즈’를 개최하고 1월 한 달 간 총 24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한 달 동안 매일 공연하자”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갤럭시데이즈’는, 새해 연휴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을 펼친다.

이 같은 장기공연은 공연 횟수를 늘려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관객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갤럭시데이즈’는 24일간 매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고, 게스트 밴드에도 넉넉한 공연 시간을 배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밴드를 접하는 계기를 제공하려는 의도 또한 담고 있다.

게스트로는 로다운30, 빅포니 등 연륜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하여, 호랑이아들들, DTSQ, 플링 같은 최근 주목받는 신예 밴드들이 함께한다. 파블로프, 데드버튼즈, 익시 등 러브락컴퍼니 소속 밴드들 또한 총 출동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음악공연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이번 공연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상세한 소식은 갤럭시익스프레스 페이스북 페이지 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러브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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