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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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걸이 골든 스코어 돌입 후 김민정 유도선수를 꺾었다.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원희, 조준호 코치가 이끌고 있는 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이 멤버들과 1대1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호걸은 여자국대 박유진과 유도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기술을 따내지 못한 채 정식 경기 시간 3분을 끝냈다.

이에 골든 스코어에 돌입, 체력적으로 유리한 박유진은 임호걸을 사정없이 몰아부쳤다. 하지만 임호걸은 박유진의 기술 힘을 역이용해 별안간 절반에 성공했다.

임호걸은 눈물을 글썽이며 기쁜 마음을 보였고, 박유진은 “힘이 너무 세시도 팔이 엄청 기시다. 근력을 죽도록 키워야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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