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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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다뤄졌던 팡가시우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팡가시우스가 뷔폐,회전초밥 가게 등에서 참메기 회로 둔갑해 판매되는 실태가 그려졌다.

‘먹거리 X파일’ 취재 결과, 여러 곳의 뷔폐 혹은 초밥집 등의 식당에서 민물메기 팡가시우스가 참메기 회로 서비스되고 있었다. 그러나 한 수산물 유통업체 관계자는 “팡가시우스는 구워먹고 튀겨 먹는 생선이지, 횟감으로는 먹지 않는다. 민물고기이기 때문에 먹으면 탈이 날 위험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러시아,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등에서는 판가시우스의 안전성을 문제로 삼아 수입을 금지시킨 바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채널A ‘먹거리 X파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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