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올드스쿨
올드스쿨
가수 현진영이 인형뽑기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월요일 코너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현진영에게 인형뽑기를 2,000만 원어치 한 것이 사실이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진영은 “한번에 한 건 아니고 꾸준히 일 년 정도 했다”라고 답했다. 현진영은 “천 개를 뽑으면 외제차 브랜드에서 나오는 산악 자전거를 교환해준다고 해서 열심히 뽑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돈을 주고 사지 그랬느냐는 김창렬의 말에 “뽑는 맛이 있고 처음에는 잘 뽑혔다. 그런데 하루가 갈수록 만 원이 이만 원이 되고, 삼만 원이 되더라. 제가 낚인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보이는 라디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