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백아연
백아연
가수 백아연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에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백아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요일 되면 공연하러 가야 할 것 같은데, 이제 진짜 끝났다고 생각하니 신데렐라를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첫 뮤지컬을 이렇게나 행복한 작품으로 하게 돼서 감사합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훌륭하신 감독님들,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신 선배님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해서 더더더 행복했고 감사했어요 우리 신데렐라 팀 짱입니다! 사랑합니다! 신데렐라”라는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주인공을 맡았던 백아연은 화려한 미모와 반짝이는 악세사리로 극 중 신데렐라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쉬움이 가득 담긴 그녀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백아연이 출연한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관람했다. ‘신데렐라’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12월부터 지난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됐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백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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