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럴 땐 그때
그럴 땐 그때
실력파 남성 듀오 옥탑방 작업실과 작은 거인 벤이 ‘쥬스TV’를 통해 반가운 얼굴을 알렸다.

‘쥬스TV’는 4일 오후 12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SNS 채널과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인 카카오TV, 판도라TV 등을 통해 옥탑방 작업실과 벤이 함께 작업한 신곡 ‘그럴 때 그때’를 공개했다.

‘쥬스TV’는 R&B 러브 팝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스런 리듬감이 돋보이는 신곡 ‘그럴 때 그때’를 감각적인 세로포맷에 담아내며 옥탑방 작업실과 벤의 환상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벤은 옥탑방 작업실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신곡 참여 소감을 밝힌 인사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벤은 “제가 이번에 옥탑방 작업실 분들과 함께 듀엣곡을 부르게 됐습니다!”라고 알리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하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표현을 저희가 귀엽게 표현한 곡으로 늘 곁에 있고 싶고, 영원히 함께 하자는 그런 약속들을 담은 곡입니다”라며 인사와 함께 신곡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와 옥탑방 작업실 분들은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경쟁을 하는 사이였어요. 이번에는 저희가 같이 곡 작업을 하고 듀엣을 할 수 있게 돼서 더 반갑고 더 기쁜 것 같습니다”라며 옥탑방 작업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벤이 함께한 옥탑방 작업실의 신곡 ‘그럴 때 그때’는 옥탑방 작업실의 프로듀서 김동영과 신예 작곡가 갓플로우(Gatt Flow)가 공동 작곡한 곡이며, 가수 프린제리가 작사가로 참여한 곡이다. 업 템포 스타일의 그루브한 강한 비트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호원대 출신의 ‘얼짱’ 피아니스트 김신영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편곡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쥬스TV’는 이후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의 삼촌으로 나오며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태수와 옥탑방 작업실이 함께 부른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쥬스TV’ 영상 캡처/프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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