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박신양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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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의 예능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배우학교’가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tvN ‘배우학교’는 ‘연기 선생님’ 박신양과 ‘연기 학생’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래스’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예능이다. 박신양의 새로운 도전뿐만 아니라 베테랑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과 가수 장수원, 아이돌그룹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출연을 결정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할 박신양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실제 과거 러시아로 연극 유학을 떠나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현재 장학회를 설립, 등록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하며 미래의 예술 전문가를 양성 중인 박신양은 연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박신양은 ‘배우학교’에 대한 애정도 각별해 직접 연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은 모두 잊으라”고 ‘연기 실미도’를 연상케하는 혹독한 연기 수업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학교’는 오는 6일 충남에 위치한 한 폐교에서 2박3일간 합숙으로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씨너지인터네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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