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캣츠걸
복면가왕, 캣츠걸
4연승에 도전하는 캣츠걸이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까지 통과한 방패연과 가왕 캣츠걸이 맞붙었다.

17, 18, 19대 가왕 캣츠걸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했다. 그동안 파워풀했던 모습을 보여줬던 캣츠걸은 도입부에 구슬프고 애절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윽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뿜어져나왔다. 애절함은 놓지 않았다. 캣츠걸은 가슴을 쥐어짜는 감성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으로 터지는 가창력이 판정단의 넋을 놓게 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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