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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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SNS 댓글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SNS 계정을 새로 만들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찍은 후 SNS에 올려 시청자들이 달아주는 댓글에 따라 단계별 미션을 수행했다.

런닝맨은 각자의 계정에 본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다음 레이스를 어떻게 진행할지 질문을 한 후, 게시물에 달리는 댓글에 따라 움직이는 레이스를 펼쳤다. 톡톡 튀는 가지각색의 댓글들이 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로 인해 런닝맨은 다소 황당한 미션들을 수행하기도 했다.

‘SNS 문외한’인 송지효과 유재석을 위해 다른 멤버들이 수시로 SNS 사용법을 가르치며 레이스를 함께 이끌어 가, 결국 후반부엔 모든 멤버들이 능수능란하게 SNS를 활용하며 댓글 레이스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최종 미션인 이름표 뜯기 레이스도 SNS 댓글에 따라 진행 됐다. 모두의 예상을 비켜가는 기발한 반전 댓글들로 인해 댓글 레이스의 승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과연 각각의 런닝맨 멤버들이 선보이는 SNS 댓글 레이스는 어떤 내용일지, 가지각색 멤버들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SNS 체험기는 오늘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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