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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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피 흘리는 모르모트 피디를 보고 걱정을 내비쳤다.

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장영란·박슬기·김정민·김새롬으로 구성된 판타스틱4,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모르모트 피디는 격투기선수 함서희와 대결을 펼쳤다. 여태 김동현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결을 시작했으나 실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하던 두 사람은 이내 쉬는 시간이 되어 결투를 마쳤다.

그런데 마우스피스를 물고 있던 모르모트의 입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피가 나는 줄도 모르던 모르모트는 피가 난다는 동료의 말에 “오 진짜”라고 말했다.

그를 본 김동현은 “괜찮아, 괜찮아. 잇몸에서 난거야”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다음 라운드 대책을 제시해주지는 못하고 “하여튼 조심해서 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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