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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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가 부산경찰에게 “광희를 잡아오겠다”고 선언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부산 경찰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가 방송됐다.

부산지방경찰청으로 소환된 하하는 “여기가 내 집”이라며 웃으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막상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답답하고 마음을 무겁게하는 심층 조사가 시작됐다.

이에 하하는 “같은 패밀리로 저도 같이 잡고 싶은 마음 밖에 없습니다, 이 거울에, 이거 안에 다 보고 있지예?”라며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

이에 경찰은 “하하 씨가 형사라면 어떻게 잡겠어요?”라 질문했다. 하하는 “저한테 잘 해주겠어요”라고 답했다. 경찰은 웃으며 “(방금 사줬던)아이스크림”이라고 대답해 다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하 역시 웃으며 “우리는 가족이라, 잘 해주시면 제가 이렇게 광희를 잡아오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 하하는 광희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지만 눈치 빠른 광희는 모든 전화를 거부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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