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남매, 한겨울 담력훈련 도전 "무서워!"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마베

태남매가 한겨울에 담력 훈련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캠핑지에서 담력 훈련에 임한 아빠 리키김과 태린,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리키김은 태린과 태오에게 “귀신이 있어, 나무 집에 가보자”라는 말로 담력훈련을 이끌었다.

이에 태린과 태오는 “무서워!”라며 공포에 사로잡혔지만, 결국 아빠의 손을 붙잡고 나무집으로 향했다.

리키김은 아이들의 담력 향상을 위해 담력훈련을 계획한 것. 리키김은 낮에 미리 나무집에 젤리를 갖다 놓았다.

누나 태린이는 용기를 내어 동생 태오의 젤리까지 나무집에서 가져와 기특함을 자아냈다. 이내 태린이는 무서움 속에서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