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1박 2일'
'1박 2일'
새해를 맞이하여 ‘1박 2일’에 초특급 게스트가 방문한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초특급 게스트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깜짝 놀랄만한 게스트를 오늘 준비했습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자마자 여자 게스트를 상상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제작진은 “출연 승낙을 받는데 오래 걸렸다”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멤버들은 새해맞이 초특급 게스트가 예능에 익숙하지 않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제작진의 힌트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화룡점정으로 제작진의 손에 들린 여자 게스트 전용 준비물인 담요와 핫팩을 확인하고는 환호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차태현이 대표로 초특급 게스트를 맞이하기 위해 직접 에스코트에 나섰고, 다른 멤버들은 두근거림에 다가오는 게스트를 쳐다보지도 못한 채 뒤돌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초특급 게스트는 사전투표를 통해 멤버들의 인기 순위를 매겼는데, 꼴찌에 의외의 인물을 선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이 꼴찌라는 것을 확인한 멤버는 충격에 휩싸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누가 꼴찌에 당첨 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해부터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날 초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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