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한예슬_성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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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로맨틱 커플 한예슬 성준이 달콤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담 앙트완’ 측은 1일 JTBC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예슬 성준의 새해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과 성준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손인사를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훈훈함이 전해진다. 이어 “‘마담 앙트완’많이 사랑해주세요. 1월 22일 금요일 8시 30분에 만나요~”라는 깨알 같은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으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성준은 인사를 마친 뒤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새해 인사 영상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손가락 브이를 지어 보이는 한예슬과 귀여운 표정의 성준의 모습이 설레게 만든다.‘국민 비주얼 커플’답게 안구를 정화시키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는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호흡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극중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준이 연기할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세련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이지만 한 눈에 상대방의 콤플렉스나 상처를 파헤치는 냉철한 심리 분석가기도 하다. 달콤한 미소 뒤 날카로운 칼날을 숨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훔칠 예정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으며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 장미희, 변희봉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이 함께한다.‘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를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6년 포문을 여는 가슴 설레는 심리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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