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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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그가 ‘킬미 힐미’ 출연료를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지성은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연기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7명분의 출연료를 받는 건 당연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한 ‘킬미 힐미’에서 일곱 개의 인격을 지닌 남주인공 차도현 역을 맡아 뚜렷이 다른 인격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열연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지성은 30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후 16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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