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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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공개홀에서는 전현무 김소현 박보검이 진행을 맡은 ‘201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향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의미있었을 작품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 성실한 배우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향기는 지난 2월 28일, 3월 1일 방송된 KBS1 광복 70주년 특집 드라마 ‘눈길’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5 KBS 연기대상’은 2015년 KBS 드라마를 정리하는 축제로, PD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송문화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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