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무제-6 복사
무제-6 복사

정우성의 입담이 폭발했다.

3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윤정 감독과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정말 잘 생겼다. 걸어 다니는 조각”이라는 네티즌이 반응에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한 태국 국적 네티즌이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아마 내가 잘생겼다고 썼을 것이다. 굳이 번역기 돌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현장을 다시 폭소케 했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2016년 1월 7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