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정진영과 갈라서나 "내 집에서 나가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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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의 덫으로 진형우(주상욱)과 신은수(최강희)가 한자리서 만났다.

신은수는 강석현(정진영)에게 본인이 진형우와 만나게 된 것은 모두 강일주의 계략이라고 보고했다.

강일주는 아니라고 잡아뗐으나 결국 증거물의 발견으로 인해 사실을 인정했다. 강일주는 “범인 알려주려고 그랬다. 바로 아버지 아닌가요? 은수 차지하기 위해서 조부장 시켜서 아이 밀었을 수도 있잖아요. 아버지 목적을 위해서 모든지 할 수 있는 분이니까요”라고 조소를 지었다.

이에 진형우는 충격을 금치 못하며 “내가 뱀을 키웠구나. 내 집에서 나가라. 다신 네 얼굴 보고싶지 않다”라고 소리쳤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