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허재
허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열풍 속에서 과거 스포츠 스타인 허재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전 농구 선수, 전 농구 감독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해 대한민국 농구 열풍의 주역이다. 2011년에는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감독으로서도 전성기를 누렸다.

지난 2013년에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서 감독으로 등장해 농구에 관련된 숱한 명언을 남기며 농구인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기도 했다. 허재는 “농구에서 진정 중요한건 수비”, “열심히 하는 것이 잘하는 거다” 등의 명언을 남겼다.

허재 전 감독의 아들 허훈과 허웅은 현재 농구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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