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오늘(28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생방송 ‘빅매치 볼링신(SHIN)’에서 “내년 1월 컴백 첫 방송을 응원하러 와주는 팬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쏘겠다”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약속했다.
2016년 1월 12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신혜성은 이 날 박경신, 김현범 등 프로 볼링선수들과 볼링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혜성은 이 대결에서 이길 경우 내년 1월 컴백 방송에 응원 와주는 모든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평소 남다른 볼링 실력을 자랑하는 신혜성은 프로선수들을 상대로 최선의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프로선수들의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사실 오늘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내년 저의 컴백 첫 방을 응원하러 와주는 많은 팬 분들께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 오늘의 진짜 공약이었다”며 “내년 1월 추운 날씨에 제가 선물해드리는 따뜻한 커피 만끽하시면서 저의 컴백 첫 방 많이 응원 해달라”며 반전 팬 이벤트를 공개해 역시 ‘팬 바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신혜성은 “이제 정말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년 1월 12일 추운 계절과 어울리는 노래로 곧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2016년 1월 12일 미니 앨범 ‘딜라잇(Delight)’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