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백천
임백천
방송인 임백천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임백천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로 활약했다.

임백천은 이날 ‘천하무적 방패연’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임백천은 패널을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특히 유영석은 “형님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를 1년 했다.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고 눈물을 흘렸다.

가수 출신인 임백천은 “1978년 이후 처음으로 노래 대전에 참여했다”고 감회를 밝히고는 아내 김연주를 향해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고 고백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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