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안재홍이 이민지 아버지에게 들켰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김정봉(안재홍)이 장미옥(이민지)와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봉은 무섭다던 미옥의 아버지를 걱정했다. 미옥은 “아버지 방금 출근하셨어요”라고 한 뒤, “아, 약속이 있어서 나가셨어요”라며 정정했다.

두 사람이 달달하게 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전화기 속으로 “누구냐”는 호통이 내려쳤다. 정봉은 놀라 전화를 끊고 뒷걸음질 쳤다. 딸국질을 하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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