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빅스, 치명적인 여섯 노예 ‘사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빅스

그룹 빅스가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빅스는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사슬’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빅스는 빨간색 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섹시함을 강조한 안무와 빅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좌중을 압도했다.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알비 알베르트손(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로 잘 표현되어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 씨앤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레드벨벳, 빅스, AOA, EXID, 갓세븐, 마마무,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업텐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