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온라인 이슈팀]
문성민
문성민
현대캐피탈 공격수 문성민이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성민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최다 득표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성민은 “연고지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팬 분들께서 투표를 해준 것 같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 인기가 많이 죽었다. 나대신 노재욱이 천안의 대세인걸로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경기장을 발칵 뒤집었다.

문성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문성민은 “아내가 이 자리에도 와 있는데, 재밌게 보고 갔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문성민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이슈팀
사진. KBSN스포츠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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