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나
지나
가수 지나가 MC로 활약한 ‘팔로우 미6′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나는 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패션엔 대표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 미6’의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4개월 간 뷰티 멘토로 활약했던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지나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개월 간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아이비 언니, 황승언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팔로우 미’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소감을 전하며 고생한 MC와 스태프 모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나는 “뷰티 MC를 하게 된 건 내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다. 벌써 막방이라니 아쉬움이 크다”고 시원섭섭한 속내 역시 털어놨다.

‘팔로우 미 6’의 MC로 발탁된 지나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여성들의 취향저격 뷰티 비결을 낱낱이 파헤쳐 호평을 얻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누구나 활용 가능한 뷰티 아이템을 중심으로 스트레칭, 체형별 보정속옷 팁, 자신만의 메이크업 소품 공개까지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높은 입소문을 탔다.

지나는 “‘팔로우미6’로 여성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뷰티 프로그램은 물론 좋은 곡과 음반으로도 찾아 뵙는 지나가 되겠다”며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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