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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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박복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후배 개그맨들과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장 박복한 사람을 뽑는 박복 콘테스트에서 이은지는 자신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은지는 “원래는 집이 되게 잘 살았었다”며 “아버지는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인천에 고층 빌딩도 사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지는 “그런데 그 고층 빌딩에 사행성 게임장을 차린게 잘 못 돼서 아버지가 교도소에 가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은지는 “우리 집이 굉장히 긍정적이라서 지금은 괜찮다”며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꼭 성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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