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임내현
임내현
임내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탈당 선언 의사를 밝힐 것을 표명했다.

22일 임내현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또한 안철수 신당 합류 등 이후의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의 탈당하면 광주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절반이 무소속이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 세력이 뿌리째 뽑혀나가고 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광주 지역구 의원도 새정치민주연합 4명, 무소속 4명으로 재편되면서 주류인 강기정 의원을 제외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다른 3명의 이탈도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전망되고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임내현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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