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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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지난 2002년 화제가 됐던 축구선수 송종국의 스캔들과 함께 전 아내 박잎선의 근황에 대해 다뤘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이혼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한 매체의 기자는 “송종국이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짧은 기간 동안 세 명의 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며 “신애, 이진, 미소코리아 출신 K씨랑 났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는 처음에 인정했다가 후에 부인했다. 노이즈 마케팅의 일부분이었을 거 같다. 이진과 송종국은 한강 둔치에서 함께 캔커피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연애설이 났다”고 설명했다.

또 박잎선의 근황에 대해 “최근 송종국과 이혼 후 해외로 휴가를 다녀왔다”고 밝히며 “박잎선은 현재 카페사업을 하며 생계를 유지중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원래 송종국과 이혼 전부터 연기활동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이혼을 하게 되면서 다시 방송에 대한 꿈을 잠시 멈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잎선은 1997년 잡지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송종국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채널A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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