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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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소지섭을 도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 강주은(신민아)은 샤워가운을 입고 욕실에서 나오는 김영호(소지섭) 모습을 보고 복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앞서 주은은 영호에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는 동안 19금은 절대 안 된다며 7금 수준을 지켜달라고 약속했던 상황. 하지만 주은은 샤워 가운을 걸치고 욕실에서 나오는 영호의 모습을 보며 얼굴을 붉혔고, 영호의 방으로 들어가 계속해서 19금을 유도했다.

강주은은 “‘뽀뽀뽀’를 보면 7세 어린이들도 뽀뽀를 하더만”이라며 입술을 내밀었지만 김영호는 “어떡하지? 나 피곤한데”라며 스킨십을 거부했다. 이에 강주은은 다 포기한 듯 “꿀잠 자고 피부 미인되라”고 말한 뒤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때 김영호가 강주은을 잡아 침대에 눕혔고, 달콤한 키스를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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