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엄기준 차지연
엄기준 차지연
‘복면가왕’ 19대 가왕으로 선정된 ‘여전사 캣츠컬’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막심과 차댄버스, 오랜만이구나. 지연아, 부산 첫공 파이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레베카’를 위해 각자 맡은 역할로 분장한 엄기준과 차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엄기준과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각각 막심과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캣츠걸’이 전율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공연으로 무대를 장악, 19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캣츠걸’의 정체가 차지연이라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엄기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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