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레버넌트’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LA 프리미어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차이니즈 극장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을 비롯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돔놀 글리슨, 포레스트 굿럭, 윌 폴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등 배우들은 레드카펫 현장을 둘러싼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현장을 즐기는 모습으로 더욱 많은 환호를 받았다.

‘레버넌트’
‘레버넌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배우들은 LA의 MadeWorn Gallery에서 진행된 이벤트에도 참석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프리미어 행사보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참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포레스트 굿럭, 윌 폴터는 함께 갤러리의 행사를 즐기고 사진을 남기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내달 14일 국내 개봉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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