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사월
금사월
손창민의 악행이 결국 모두 고발됐고, 손창민은 결국 파멸의 길을 걸을 듯 보인다.

20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이 보금그룹 창립 기념 행사에 난입해 강만후(손창민)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월은 만후의 부실 공사 사실을 밝힘과 함께 만후가 홍도(송하윤)를 공사 현장에서 밀어 떨어뜨렸음을 폭로했다. 만후는 “누가 이 사람 말을 믿겠냐”고 코웃음을 쳤고, 사월은 사람들을 향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부탁했다.

사월의 진심이 마음을 움직일 것일까. 홍도의 추락을 목격했던 병원 직원을 필두로, 사람들이 하나씩 강만후의 악행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현장 CCTV까지 공개됐고, 강만후는 악을 쓰며 부정했다.

신득예(전인화)는 이 장면을 보며 ‘사월아. 외할아버지의 한을 갚아줘서 고맙다. 이제 네가 보금그룹을 물려받을 자격을 갖췄구나’라고 생각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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