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팝스타
K팝스타
케이티 김의 ‘K팝스타’ 무대 동영상이 2015년 한 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 TV캐스트가 2015년 결산을 통해 올해의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TV캐스트 측에 따르면, 올해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015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K팝스타’의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총 508만 8677뷰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3위에는 정승환, 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359만 2993뷰), 이진아의 ‘냠냠냠’이 269만 4672뷰로 9위, 정승환과 수지의 콜라보 무대 ‘대낮에 한 이별'(264만 5244뷰)이 10위에 각각 선정돼 10위권 내에 ‘K팝스타’가 4개나 랭크되어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달부터 시작된 ‘K팝스타5’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도 주목할 만 하다. 단 4회가 방송된 현재, 시즌 5의 무대 영상들 역시 공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인기 영상TOP 10’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 또 ‘유제이의 Newyork state of mind’ 영상은 역대 시즌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조회 수가 증가하며 현재 160만건을 돌파(161만 3729뷰) 하고 있어 앞으로의 무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는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K팝스타’의 영상이 잊혀지지 않고 꾸준히 네티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기에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시즌 5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모든 제작진이 명품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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