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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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박소현이 아이돌 능력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배우 박소현이 출연해 아이돌 능력자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국내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모든 아이돌의 이름과 생일, 포지션까지 낱낱이 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망증이 심하기로 소문난 박소현이 아이돌들에 관해서는 세세한 것 하나까지 모두 기억하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소현은 이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요즘에는 삼둥이, 쌍둥이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탈덕(매니아의 생활에서 벗어남) 하시기 전 엑소 무대 4분을 보기 위해 마냥 기다리시는 걸 보고 영상을 찾아 드리기 시작했다”면서 어머니를 위해 영상을 찾다 자신 역시 본격적으로 아이돌 능력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능력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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