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서혜린
서혜린
‘프로듀스101′ 서혜린이 청순한 외모 뒤에 반전 개인기를 선보였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TV캐스트 ‘프로듀스101′ 채널을 통해 14명 연습생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SS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서혜린은 “4년차 연습생 21세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혜린은 “저는 평소에 시크하고 청순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그래서 가끔 차갑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 하지만 그 모습 뒤에 엉뚱하고 재밌는 모습도 있다는 것을 지금 보여드리겠다”며 반전 개인기를 뽐냈다. 그녀는 거미로 변신해 유연한 몸동작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SS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길미는 “아직 많이 부족한 친구들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 같은 친구들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케이블채널 Mnet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종 11명이 선택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16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네이버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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