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강용석 용산 출마설? 뉴스가치가 없어" 단호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3

이철희가 강용석의 용산 출마설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강용석 전 의원의 ‘용산 출마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여권 핵심부는 내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지역에 강용석 전 의원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준석은 “보도 후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용산 맛집을 포스팅 했다”며, “지역 활동을 블로그로 시작했다”고 언급했고, 김구라 역시 “위쪽에 끌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런 말이 나올리 없지 않냐”고 동조했다.

이철희는 “근데 이게 뉴스 가치가 있나요?”라고 의문을 가지며 “제가 봤을 때 이건 현실적 가능성이 없다. 예능 면에나 나올 뉴스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