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에 살벌한 안마 선사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엄마가 뭐길래_ 안마하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살벌한 안마를 선사했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의 살벌한 마사지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아침부터 허리가 아프다며 투정을 부린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누가 허리를 마사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함에도 평소 엄살이 심한 최민수를 아는터라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에 최민수는 강주은을 향해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하루 종일 기다린 건데, 주은이가 해줄 줄 알고”라는 최민수의 어리광에 결국 강주은은 최민수의 허리를 주물러준다.

허리를 안마하던 강주은은 이내 돌변하여 최민수의 허리를 밟고 두 발로 올라서 죽지 않을 정도로 살벌한 안마를 선사해 최민수를 당황케 한다.

결국 안마 내내 비명을 지르던 최민수는 강주은이 “이제는 많이 풀린 것 같아?”라고 묻자 다급하게 “이제는 많이 풀렸어, 그만합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남편 최민수를 위한 강주은의 공포의 마사지는 오늘(17일) 오후 11시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