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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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가 언니 양미라 때문에 화장실 문을 부술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은지는 “예전에 언니가 힘들었던 시기에 화장실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면 일단 의심이 들었다”며 “나쁜쪽으로 생각이 드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은지는 “한 날은 오열하면서 문을 두드리고 ‘열라고, 열라고!’ 소리친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미라는 “그때 내가 문을 잠근게 아니라 문을 세게 닫아서 문이 잠긴거였다”며 “나는 당시 안에서 신나게 샤워를 하고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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