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대세는 백합
대세는 백합
‘대세는 백합’ 피에스타 재이가 핫핑크 승무원 복장으로 첫 등장을 했다.

15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서는 세랑(정연주)과 동거하는 그룹 비행소녀의 멤버 선우은숙 역을 맡은 재이가 첫 등장했다.

이날 경주(김혜준)는 은숙에게 여권을 맡겼다는 구남(윤박)의 말에 은숙의 집을 찾아갔다.

집앞을 서성이던 경주는 때마침 외출하는 은숙과 마주쳤다. 은숙은 강렬한 핫 핑크 색상의 승무원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은숙은 경주를 반갑게 아는 채 했고, 경주는 속으로 은숙을 향해 “엄청난 미인이다”라며 감탄했지만 겉으로는 “저 아세요?”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여권을 찾으러왔다는 경주의 말에 은숙은 집 안 선반 위에 놔뒀으니 찾아가라고 했다. 이에 경주는 “제가 뭘 또 그렇게 훔쳐간다고”라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고, 은숙은 “그게 아니라, 집에 있는 친구가 많이 예민해서. 부탁 좀 할게요”라고 말했다.

정연주와 김혜준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은 인생 여권을 분실한 미소녀 경주(김혜준)가 거부할 수 없는 절대 그녀 세랑(정연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로 15일(오늘)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서 프롤로그부터 3회까지가 공개됐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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