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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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풍선껌’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려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은 못 끝내겠다고 전해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전해라”로 끝나는 말투는 트로트가수 이애란의 ‘백세인생’ 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이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행어로 번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려원이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풍선껌’의 스틸컷이다. 사진 속 정려원은 극중 남자 주인공 이동욱의 품에 안겨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떨어지는 눈 사이로 서로를 애틋하게 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정려원과 이동욱이 출연한 ‘풍선껌’은 오늘(14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15일 16회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정려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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