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타제국_임팩트(IMFACT)
스타제국_임팩트(IMFACT)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예원 등이 소속된 스타제국 측이 오는 2016년 1월, 새로운 남성 아이돌그룹을 데뷔시키며 가요계 포문을 연다.

14일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임팩트(IMFACT)는 5인조 보이그룹으로, 5년간 데뷔하기 위해 힘썼다. 신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첫 포문을 임팩트가 여는 것.

관계자는 “오는 2016년 스타제국은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임팩트이다. 제국의아이들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등으로 구성된 임팩트는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탁월하다. 신선한 음악을 다양하게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팩트는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팀명대로 가요계의 중심에서 활동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진실된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임팩트는 현재 데뷔 준비에 한창이며, 이미 팬카페, 유튜브, 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자체 제작 성장 리얼리티를 통해 데뷔 준비 과정과 일상을 공개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타제국에서 6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인 만큼 안팎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다가오는 2016년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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