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강남

모차르트의 정체는 강남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2조는 ‘아빠가 사온 붕어빵’(이하 붕어빵)과 ‘음악신동 모차르트’(이하 모차르트)가 대결했다. 두 사람은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불렀다.

투표 결과 붕어빵이 모차르트를 5표 차이로 이겼다. 대결에서 진 모차르트는 가면을 벗었고, 가면 속에서 강남의 얼굴이 드러났다. 관중들은 놀라움과 함께 의외의 강남 모습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가면 뒤에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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