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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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혜리가 이른 새벽 버스 데이트를 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첫차를 타고 함께 등교하는 정환(류준열), 덕선(혜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은 정환과 함께 등교하기 위해 이른 아침 집밖을 나섰다. 버스 정류장에서 덕선은 정환이 오길 기다렸고, 정환이 버스에 오르자 덕선도 버스를 탔다.

정환 옆에 앉은 덕선은 “나 이제 잘 거다”라고 말한 뒤 잠이 들었고, 버스가 출발하자 정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이에 정환은 잔뜩 긴장한 채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창밖을 바라봤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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