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림26
그림26
비밀 연애를 즐기던 류혜영과 고경표가 박보검에게 들켰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눈 오는 골목길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던 성보라(류혜영)와 선우(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보라를 끌어안았고, 보라는 “누가 본다”며 선우의 품을 빠져 나오려고 했다. 이에 선우는 “지금 다 자요”라며 보라와 계속해서 안고 있었다.

그 때, 택(박보검)이 담배를 피기 위해 대문 밖으로 나왔고 두 사람이 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보라는 “쟤는 니가 알아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의 방에 찾아온 선우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택은 선우에게 “넌 보라누나 안 무섭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는 “귀엽기만 하다”고 말했고 이에 택은 “미친 새끼”라고 웃으며 말해 선우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